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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베트남·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수출계약 성과 '눈길'

수출상담회서 21건 193만 달러 실적

농수산식품 중심 시장진출 성공 확인

전남도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9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9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시장개척단은 농수산식품기업 9개, 화장품 등 공산품 6개 회사가 참여해 최근 6일 동안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도내 참가기업의 오프라인 마케팅 수요와 해외 수입기업의 신제품 발굴 수요가 충족되면서 총 21건 193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베트남에선 경향산업, 네이처퓨어코리아, 다시마전복수산, 듀얼라이프, 디에이치바이오사이언스,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 바다손애, 좋은영농조합법인, 지너스인터내셔널, 해남고구마협동조합, 해농 등이 19건 186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말레이시아에선 지너스인터네셔널, 바다손애 등이 2건 7만 달러 수출 기회를 잡았다.

이밖에 완도물산, 논다, 릴테크, 디엠티 등이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72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둠으로써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시장진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영식 전남도 국제관계 대사는 “전쟁, 환율 상승 등 수출 대외여건 불안은 수출시장이 단조로운 국가에 큰 위협이 된다”며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소비재가 국제경쟁력을 갖추도록 시장개척단 파견 등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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