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경기도 착한기업’에 선정된 20곳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도는 3년 이상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나눠 사회공헌 활동,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을 해온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대부분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또 공정 경영을 위한 윤리강령 제정과 서비스 헌장을 선포하는 등 직원 복지와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간 부여하고 기업당 마케팅 강화·시제품 제작·경영 컨설팅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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