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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1만 4302명…4일째 증가

12월보다 한달 빠른 11월 재유행 가능성도

10월 23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진정세로 접어 들었던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4일 연속 일주일 전보다 증가했다. 11월 대유행 설까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43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1만 1025명)과 비교하면 3277명 늘어난 것이다. 누적으로는 2531만 1636명이 됐다.



확진자는 21일부터 4일째 전주 대비 늘고 있는 모습니다. 1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만 3223명 → 2만 9493명 → 2만 5382명 → 2만 4751명 → 2만 6906명 → 2만 6256명 → 1만 4302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26명이다. 사망한 환자는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900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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