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 토론토대와 AI 협력…왓패드 웹소설 추천·요약 기능 강화

김남선 네이버 CFO(왼쪽)와 알렉스 미하일리디스(Alex Mihailidis) 토론토대 국제연구협력처 부처장.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캐나다 토론토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공동연구를 진행, 자사의 북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작품 추천과 요약 등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신사옥 1784에서 토론토대 측과 AI 연구협력을 맺었다. 네이버와 왓패드는 향후 5년 간 52억 원을 투자해 토론토대와 자연어처리(NLP),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등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연구결과로 얻은 기술을 왓패드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콘텐츠 추천, 장문 콘텐츠의 이해와 요약, 고객 이용습관 측정 등 기술을 개발한다.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력과 인프라, 세계 최대 규모의 왓패드 웹소설 플랫폼, 토론토대의 AI 전문 역량이 함께 일으킬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사용자의 취향을 더 깊이 이해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