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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꽉 막히자…인테리어 업계 “살면서 고치는 부분 공사 강화”

한샘, 부분 리모델링 강화

/사진제공=한샘




한샘(009240)이 거주 중인 집의 낡은 부분만 고치는 ‘부분 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창호와 중문 등 부분 리모델링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주거 공간을 만드는 ‘창호’와 ‘중문’이 부분공사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 10월 한샘 창호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2% 증가했고 중문은 약 22% 증가했다. ‘창호’와 ‘중문’은 단열 효과로 난방 에너지 비용 절약에 도움을 준다.

한샘은 창호와 중문의 부분공사는 단 하루 만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설명한다. 한샘의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벽지, 마루 등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꼼꼼한 보양 작업을 진행 후 전 공정을 직접 시공한다.



부분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 한샘 무한책임 솔루션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창호’와 ‘중문’ 공사 고객을 위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부엌·바스·중문 등 이사를 가지 않고도 인테리어 시공이 가능한 부분공사가 시장의 새로운 기회 요소가 되고 있다“며 “부분공사 상품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부분시공 서비스를 강화해 이사수요와 상관없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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