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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히트2 흥행에…넥슨,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매출 9426억, 영업익 3049억원

모바일·PC온라인 두루 성과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히트2 흥행에 힘입어 3분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넥슨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975억 엔(9426억 원), 영업이익은 315억 엔(3049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측이 자체 제시했던 전망치(매출 960억~1040억엔, 영업이익 301억~366억엔)에 부합한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국내 모바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3% 상승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HIT2’가 나란히 흥행에 성공한 덕분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 10위권을 수성 중이다. HIT2도 출시 직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했다. PC온라인 스테디셀러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3개 작품 모두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재팬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험난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넥슨 게임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유저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루트 슈터 장르의 ‘퍼스트 디센던트’와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팀 기반 1인칭슈팅(FPS) 게임 ‘더 파이널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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