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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 산자부 장관상 수상

섬유의 날 모범경영인 부문 수상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사진 제공=이랜드




이랜드월드는 최운식 대표이사가 섬유의 날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2003년 이랜드에 입사해 아동패션 브랜드장과 글로벌 스파오 BU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랜드월드는 2016년부터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공유제와 생산성혁신, 기술임치, 특허출원 기술지원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는 "국내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이랜드가 지난 기술력과 지식을 공유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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