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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베버리지, '비스킷 앤 드보셰' 코냑 2종 등 출시

비스킷 앤 드보셰 XO 코냑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비스킷 앤 드보셰 XO 등 코냑 2종과 에스폴론 아네호 테킬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스킷 앤 드보셰 XO는 프랑스 오크통에서 최소 10년 동안 숙성돼 풍부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다양한 향이 오래 지속돼 코냑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또 1952년부터 글로벌 론칭된 비스킷 앤 드보셰 VSOP 코냑은 최소 4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애호가들 사이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비스킷 앤 드보셰 코냑은 16도~17도 사이 살짝 시원한 온도에서 최적의 맛을 내는데, 초콜릿 같은 달콤한 디저트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화려한 만찬에도 어울리는 제품으로 늦은 저녁 시간에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에스폴론 아네호 테킬라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멕시코의 프리미엄 테킬라 에스폴론 아네호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최소 12개월 숙성된 후, 와일드 터키 버번 배럴에서 2개월 동안 마무리되는 특별한 에이징 과정을 통해 독특한 스파이스 향과 캐러멜 맛을 내는 색다른 제품이다.

에스폴론은 니콜라스 증류소에서 블렌딩 마스터 디스틸러가 직접 증류를 지휘하고 블렌딩해 최적의 맛을 찾아낸다. 붉은 황금빛깔에 구운 아가베와 나무, 그리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말린 과일과 버터 스카치의 복합적인 향이 특징이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코냑과 테킬라 출시로 프리미엄 주류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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