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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2년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18일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으로만 상담회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올해 8월 우즈베키스탄, 9월 튀르키예(터키), 10월 인도네시아에 세 차례 기술교류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번 상담회 역시 베트남 수요에 맞춰 딥러닝 기반 얼굴인식 솔루션 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 IoT 분야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인 모넷코리아 등 국내기업 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지기업 47개사와 함께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국기업 간 기술수출 협력을 위한 48건의 상담 및 3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과 달리 지난 10월 사전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 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세종 이노비즈정책연구원장은 "베트남은 신남방국가의 핵심국가로 국내기업이 해외진출에 있어 선호도가 높은 국가"라며 "2022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노비즈기업이 지닌 혁신 기술을 매개로 양국 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협회는 베트남, 튀르키예(터키),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대상으로 기술교류 상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11월 중 올해 마지막 해외진출 대상국인 헝가리와 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참가기업에게 △바이어 매칭 △화상 상담장비 △통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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