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도시에 ‘e편한세상’ 등 국내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내건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직까지 수도권이나 광역시 대비 브랜드 단지의 희소 가치가 높은 데다 부동산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자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심리가 한층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올해 10월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아산시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이처럼 중소도시 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지역 내 보기 드문 특화설계, 조경, 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져 실거주 시 주거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방 주택시장에서는 브랜드 단지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높은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역 대장주 혹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경우 인근에서 보기 드문 상품들이 다수 도입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먼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적용돼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 파크 등 대규모 조경 공간이 조성됐다. 아울러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도 도입됐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일부 세대 제외)가 조성돼 부피가 큰 물품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우선 스카이 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품격 있는 휴게 공간을 확보했으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안하게 머무는 공간을 조성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탕정지구 내에 위치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22년 1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올해 7월 8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발코니 확장 공사비가 약 281만원~441만원으로 인근에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돼 확장 공사비를 포함해도 4억원 중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정당 계약은 12월 19일(월)~27일(화) 9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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