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론 머스크 “SBF, 트위터에 1억 달러 지분 없어”

/출처=셔터스톡




일론 머스크(Elon Musk)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설립자가 트위터에 1억 달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3일(현지시간) “뱅크먼 프리드가 (일론 머스크 CEO가) 인수한 트위터에 1억 달러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거짓”이라며 보도를 부인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해당 기사는 글로벌 뉴스 플랫폼 세마포르(Semafor)의 보도를 인용했다. 세마포르는 23일 “일론 머스크가 지난 5월 뱅크먼 프리드에게 문자로 뱅크먼 프리드가 보유한 상장된 트위터 주식을 머스크가 (소유하게 될 트위터) 비상장 지분으로 전환하도록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유출된 FTX의 대차대조표는 트위터 주식 4300만 달러를 유동성 자산으로 명시했다.

머스크는 “뱅크먼 프리드가 1억 달러의 트위터 지분을 갖고 있다”는 주장에만 반응하며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머스크는 세마포르 기사의 어떤 부분이 거짓인지, 뱅크먼 프리드가 트위터 인수에 관여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