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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앨라배마 증권위, 제네시스 조사 착수

증권법 위반 여부 초점

/출처=셔터스톡




미국 금융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 거래소 제네시스의 증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25일(현지시간) 배런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 주 증권위원회와 연방 정부가 FTX 파산 영향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을 조사에 착수한다.



조셉 보그(Joseph Borg) 앨라배마 주 증권위원장은 제네시스와 관련한 다른 기업의 존재 여부와 제네시스의 미국 증권법 위반 여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앨라배마 주 증권위원회는 제네시스 외에 어떤 기업을 추가적으로 조사할 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지난 16일 ‘비정상적인 자금 인출 요청’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고객 신규 대출과 상환 서비스를 중단했다. 제네시스 대변인은 “당장 파산할 계획이 없다”며 “파산 신청 없이 원만한 합의로 현재 상황을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주 투자 은행을 고용해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채권자와 논의하는 등 방법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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