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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캐비아와 손 잡고 RMR 확장…20억 투자

상호 전략적 협력 시너지 꾀해

삼원가든 등 맛집 음식 RMR로

플랫폼 활용…플레이스 마케팅도





GS리테일(007070)이 먹거리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레스토랑간편식(RMR)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국내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의 지식재산권(IP) 및 RMR을 가진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와 협업을 통해 RMR 상품을 본격적으로 늘린다. GS리테일은 이를 위해 캐비아에 20억원을 투자하고 상호 전략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캐비아는 미쉐린 가이드, 블루리본, 백년가게 등에 선정된 인지도 높은 셰프와 레스토랑의 음식들을 RMR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하는 회사다. 삼원가든 2세인 박영식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도시락 및 즉석 먹거리 출시 △GS리테일 전용 제품 및 독점 상품 개발 협업 △GS25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특히 캐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레스토랑의 브랜드와 레시피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경 도시락, 즉석 먹거리 등 출시를 목표로 상품 개발에 나선다. 또한 GS리테일의 전용 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해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 등의 차별화 상품 경쟁력도 한층 높이고, 2030세대 유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이색 매장으로서 고객들을 찾아가는 플레이스 마케팅 협업도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유명 맛집과 손을 잡고 RMR 상품 경쟁력을 늘리기 위해서다.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한 RMR 상품의 올 10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4.5% 신장했으며 품목수도 500여개로 늘었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 부문장은 “이번 캐비아와 투자 및 전략적 협업은 유명 쉐프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한 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용 상품 개발 및 독점 판매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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