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반 27분 터진 김영권의 동점골…포르투갈과 승부 원점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전반 한국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은 뒤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운명의 한판 승부에서 전반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갔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전반을 1-1로 맞선 채 마무리했다. 전반 5분 히카루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27분 김영권(울산)이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가나에 2-3으로 져 현재 1무 1패(승점 1)로 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2연승으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목표로 한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고, 같은 시각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가나(1승 1패)-우루과이(1무 1패)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