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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에 앞장" 삼성전기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 개최

2030년까지 300만명에 교육

장덕현(오른쪽 두 번째) 삼성전기 대표가 서울 성북구 매원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 근절 팸플릿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일 ‘제3회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랑의 열매, 삼성이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푸른코끼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폭력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제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사이버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성과 푸른나무재단은 푸른코끼리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300만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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