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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車로 1시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10일 개장

스키어들이 곤지암리조트의 ‘모바일 퀵 패스’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제공=곤지암리조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10일 스키장을 개장하며 2022~2023년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한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 시즌 오픈을 기념해 개장 당일인 10일부터 15일까지 리프트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휴대폰으로 모든 스키 여정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 서비스를 국내 스키장 최초로 선보인다. 스키 예매부터 결제, 발권, 렌탈,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까지 휴대폰으로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져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많은 스키어들의 사랑을 받는 ‘펀 슬로프’로서 기존의 초중급 슬로프에 위치한 360도 회전 구간, 빅 커브, 웨이브 코스와 함께 올 시즌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로 신설했다. 눈썰매장도 기존 10개 라인을 13개로 확충하고, 동 시간대 이용정원을 250명으로 늘려 아이 동반 가족도 배려했다.

올 시즌에도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정착을 위해 장비 렌탈 패키지 이용 스키어에게는 기존의 부츠, 플레이트 외에도 헬멧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수를 제한한 ‘슬로프 정원제’ 등도 강화됐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 최대 스키장으로 서울 시내(강남역 기준)에서 승용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대폭 154m의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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