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주말 정기세일 ‘위켄드 마켓’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위켄드 마켓은 G마켓과 옥션이 금·토·일 주말에 한해 주요 카테고리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달 처음 선보인 이후 내년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G마켓과 옥션의 대표 할인행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첫 행사는 디지털·가전 편으로,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연말결산 일환으로 영상가전, 주방 가전, 계절 가전, 생활·미용 가전, 모바일·태블릿, 카메라, 음향기기, 노트북·PC, 모니터·프린터 등을 판매한다.
풍성한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3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2% 할인쿠폰’을 하루 1회씩 지급한다. 브랜드에 따라 사용 가능한 중복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하고, 카드사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단독 특가 상품으로 ‘갤럭시 Z플립4 256GB 자급제폰’, ‘LG 게이밍모니터 3면 슬림베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 ‘갤럭시탭 S8 128GB’, ‘삼성 흑백 레이저 복합기’ 등이 있다. 그 외에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핫딜’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G마켓에서는 9일 저녁 8시 ‘G라이브 로지텍 편’을 진행하고 로지텍의 ‘게이밍 헤드셋’ 등 PC주변기기 인기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방 구매고객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G840 장패드’ 및 ‘스타벅스 상품권’ 등의 경품을 방송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주말에만 더욱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켄드 마켓을 새롭게 선보이고 가장 먼저 디지털·가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할인쿠폰은 물론 요일별 특가 상품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한 만큼 연말 쇼핑이나 선물을 위한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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