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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 명가' 넥슨, 한국 축구 동반자로 나선다

‘피파온라인4’ 통해 K리그 지원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기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가운데 ‘피파온라인4’ 등을 서비스하며 ‘축구 게임 명가’로 자리잡은 넥슨이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늘리고 있다.

‘K리그 2022 시상식’ 감사상을 수상한 박정무 넥슨 그룹장. 사진 제공=넥슨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열린 K리그 시상식에서 국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넥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유소년 축구 파트너로서 연초부터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감사패를 수령한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넥슨은 게임회사인 동시에 한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스포츠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을 맺고 'eK리그 챔피언십'을 출범하기도 했다. 피파온라인4를 매개로 K리그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한 목적이다. eK 리그 챔피언십은 국제대회까지 연계하는 ‘피파온라인 4’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이번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은 티켓 매진과 함께 16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전을 치르는 팀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팀K리그 선수들이 득점할 때 ‘피파온라인 4’의 대표 세리머니 ‘빅맨’을 다같이 시전하게 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8월에는 국내 게임사로는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하고 K리그 경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중계했다. 박 그룹장은 “국내 축구 팬들이 K 리그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해주시고 즐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중계를 준비했다”면서 “피파온라인 4도 K리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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