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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제일약품 13% 등 제약주, 감기약 품귀 우려·긴급생산명령에 급등

사진=연합뉴스




감기약 품귀 현상이 심화된 가운데 당국이 감기약 긴급생산명령을 내리면서 제약주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제일약품(271980)은 전 거래일보다 13.12% 오른 2만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제약(003220)은 전일 대비 4.94% 오른 2만 2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웅제약(069620)(1.27%), 녹십자(006280)(2.56%), 파미셀(005690)(6.80%), 일동제약(249420)(1.52%), 경동제약(011040)(2.45%) 등도 모두 상승세다.



‘위드 코로나’를 본격화한 중국에서 감기약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세계적으로 해열진통제와 항생제에 대한 품귀 우려가 커지면서 제약주들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일 18개 제약회사의 감기약(아세트아미노펜 제제 650mg) 18개 제품에 대해 긴급생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 방안에 따른 것이다. 당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mg에 대해 약가를 인상하는 대신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기존 대비 월평균 50% 이상 추가 공급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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