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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쉴드, IT여성기업인의 날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수상

치밀해지는 사이버범죄 피해 해결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사진 설명.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 아이쉴드 신소현 대표(우)




디지털 이미지 케어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아이쉴드(대표: 신소현)가 제1회 IT 여성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아이쉴드는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사이버범죄 피해 해결에 앞장서고 디지털 산업의 건전성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사이버범죄 수법은 IT 신기술을 악용해 매년 고도화되고 정교해지고 있어 그 피해가 끊임없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아이쉴드는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직접적인 피해 사례 유포를 즉각 모니터링하고 삭제하며 피해자들의 고통 분담과 피해 확산 차단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 및 로펌과의 연계도 지원해왔다.



신소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사이버범죄는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그 수법이 점점 촘촘해지며 잔인해지고 있다”라며 “경찰청 사이버범죄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1만여에서 2020년 23만여 건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아이쉴드는 사이버범죄 피해 해결과 IT 산업 건전성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쉴드는 AI 불법 유해 정보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화이트미(WhiteMe)’ 제공을 통해 ‘온라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IT 여성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IT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여성 IT 기업인들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을 비롯해 IT 산학연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IT 여성 기업 유공자 표창과 함께 디지털 미래 인재, 디지털 확산 인재 시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총 25인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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