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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번엔 '즉시배송' 제휴 넓힌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당일·새벽·익일 이어 1시간 배송


네이버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신선식품 등의 빠른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네이버는 홈플러스의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상품을 네이버 장보기로 주문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253개 점포를 기반으로 하는 촘촘한 배송망을 통해 신선식품, 간편식 등을 주문 1시간 내외에 소비자에게 배송해주는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를 통해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서도 이런 즉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홈플러스와의 협력 강화로 이용자의 라스트마일(최종단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20년 8월부터 홈플러스의 2만 3000여 종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시킨 바 있다. 올해 3분기 이 서비스 거래액은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익일배송에 이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즉시배송을 통해 이용자의 라스트마일(최종단계 배송)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홈플러스 이외에도 이마트몰, SSG 새벽배송, GS 프레시몰, 농협하나로마트 등과도 제휴해 신선식품 등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의 판매와 배송을 중개하는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평송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실 책임리더는 “이번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장보기 니즈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동시에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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