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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박성웅·임지연 캐스팅 확정…진실 추적극 그린다

'국민사형투표' 박해진(좌측부터), 박성웅, 임지연 /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에스콰이어 제공




'국민사형투표'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 측은 27일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이다. 작품은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국민사형투표를 소재로한 흥미로운 설정과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텔링으로 약 1억 3,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았다. 김무찬은 사건 좀 된다 싶으면 모조리 자기 걸로 만드는 특진의 달인으로 최연소, 최단기 남부청 광수대 팀장을 단 인물이다. 박해진은 탁월한 연기력과 화제성은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최고의 매력까지 겸비한 배우다. 작품 및 캐릭터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박해진의 연기가,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캐릭터 김무찬을 어떻게 그릴지 기대된다.

박성웅은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로 분한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교도소 안에서도 꼬박꼬박 교수님 호칭을 들으며 '구루' 같은 위치를 누리는 인물이다. 박성웅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자랑한다. 그가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어떤 몰입도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임지연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 역을 맡았다. 사이버 특채로 서울경찰청에 입성한 주현은 한 때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천덕꾸러기이자 욕받이 신세가 된 인물이다. 임지연은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장르 불문 자신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에 임지연이 '국민사형투표'를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

'국민사형투표'는 2023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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