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디플)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디플은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DGB대구은행을 홍보하기 위해 창단했다. 디플은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뿐만 아니라 대구은행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 참여, DGB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디플 3기는 80여 명의 응모자들 중 최종 선발된 18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중에는 최고 연령자인 환갑을 지난 63세도 있다. 이 외에 반려견 웰시코기 ‘소피’의 펫스타그램을 운영하는 견주 홍애라 씨도 있다.
대구은행 측은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반경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DGB금융생활을 개인 계정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겠다고 판단해 멤버로 발탁했다”며 “기존 디플 활동에서는 대구FC의 캐릭터 등이 활약해온 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시각으로 DGB를 홍보하는 방식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