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 중 프로 맥스의 렌더링 이미지가 한 IT 정보유출자로부터 유출돼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더버지 등 다수의 외신은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아이폰15 프로맥스 렌더링 디자인과 구체적인 크기에 대해 보도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최근 아이폰15 프로 렌더링과 마찬가지로 아이폰15 프로맥스의 볼륨 및 전원 버튼이 사라지고 USB-C 충전단자 변화도 동일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두께는 전작인 아이폰14 프로맥스보다 더 두꺼워지지만, 카메라 범프가 더 얇아져 카메라를 포함한 두께는 더 얇아진다. 베젤도 전작보다 더 얇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4 프로맥스와 유출된 정보 속의 아이폰15 프로맥스의 사이즈를 비교하면 가로(77.6mm·76.73), 세로(160.7mm·159.86mm), 두께(7.85mm·8.25mm) 카메라두께(4.18mm·3.59mm), 카메라 포함 두께(12.03mm·11.84mm)다.
이외 아이폰 15 시리즈에서 크게 변화하는 사항은 카메라 부분이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맥스 모델에만 잠망경 렌즈로 불리는 폴디드 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이 가진 두께를 뚫고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디자인(카툭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미지센서와 렌즈 등을 가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카툭튀 현상을 상당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애플의 라이벌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울트라부터 이미 잠망경 카메라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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