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3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에 경천대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은 경상북도 주요 관광명소의 공공시설물에 포용적 관광환경을 조성해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의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경천대는 낙동강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으로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찾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무장애 전기버스 운행, 장애인화장실 개선, 안전휀스설치 등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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