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파우더와 함께 5km를 달리는 2023 더 컬러런이 오는 5월 13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맥스코리아가 주최, 주관하는 더 컬러런은 알록달록 파우더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즐기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2011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35개 이상 나라에서 진행됐으며 총참가자 수는 600만 명이 넘는다.
국내에서는 2013년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뮤직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범, 크라잉넛, 비비, 글렌체크, 바밍타이거를 비롯한 트렌디한 DJ 퍼포먼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스팟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최 측은 야놀자를 통해 3월 말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통합권과 VIP권을 판매한다. 스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임팩트 넘치는 페스티벌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5km 달리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