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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에 휴고보스까지… CJ온스타일 프리미엄 라인 강화

잡화·명품·캐주얼 전문성 높여

오야니 가방·신발 업계 첫 선봬

머스트잇과 TV홈쇼핑 협업도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의 상품들이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신규로 론칭해 잡화·명품·스포츠캐주얼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홈쇼핑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트렌드 상품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른 플랫폼이나 채널에서 구매할 수 없는 단독 패션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8일 뉴욕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오야니’의 인기 가방과 신발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오야니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트렌디하고 감도 높은 디자인의 잡화를 선보이며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물론 미국 니만마커스와 영국 편집숍 울프앤배저 온라인 스토어 등에 입점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야니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인 루키 크로스바디와 로티 새들 크로스바디 및 램지 쇼퍼백 등을 선보였다. 약 30분 방송동안 6000명의 고객이 몰리며 8억 원이 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자체 목표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온라인 버티컬 플랫폼이 TV로 진출한 첫 사례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아미, 메종키츠네, 랄프로렌,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을 선보였다. 2시간 동안 37억 원에 달하는 주문 금액이 몰렸다. 동시간 방송 평균 매출 대비 6배 높았다.



홍현상 CJ온스타일 명품사업팀 과장은 "최근 명품 브랜드의 연이은 가격 인상 기조 아래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홈쇼핑 채널 매력도와 온라인 명품 1위 플랫폼 머스트잇의 신뢰도가 만나 좋은 결과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다음 달 14일과 19일 머스트잇과 앵콜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머스트잇 매장과 이원 방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TV홈쇼핑 최초로 우영미 브랜드를 판매하고 그 외 여러 인기 명품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 CJ온스타일은 캐주얼 아웃도어 의류 편성을 전년 대비 35% 확대했고, 지난 9일 글로벌 명품 남성복 브랜드 ‘휴고보스’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기도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적시 기획이 강점인 홈쇼핑은 패션 상품을 쇼핑하기에 최적”이라며 “CJ온스타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소싱은 물론 명품, 스포츠까지 그 카테고리를 확대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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