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9만8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망치는 19만6000건이었다.
30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3.19~3.25)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7000건 많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웃돌긴 했지만 여전히 20만 건 아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68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월가 예상치는 170만 건이었다. 실업수당 청구 상황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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