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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ESG팀 신설·상생경영 앞장

[2023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베스트 여신금융]

문동권(오른쪽)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카드의 MZ세대 군장병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차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등에 힘입어 ‘2023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여신금융’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팀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의 ESG 3.0 선언 등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 처음으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이해관계자들에게 ESG경영 현황과 실적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 및 국제 검증기관 AA1000AS의 검증절차를 거친 ‘ESG 성과 보고서’도 업계 최초로 발간했다. 아울러 ESG전략 방향 및 관련 사업들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총 5명의 ESG 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ESG 관련 주요 전략 결정과 정책 수립을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총괄·관리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11월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추진을 선언한 것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올해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캠페인에 참여, 신한카드 보유 차량 100%를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건강한 공원을 가꾸기 위한 ‘신한카드 에코 존(ECO Zone)’을 서울숲과 부산APEC나루공원에 조성했다.

상생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 환경에 처해있든 아동, 청소년이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권리를 지켜주고자 시작된 사회공헌프로젝트다. 현재 다양한 세대의 독서 문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복지관, 어린이 병동, 육군수도군단 등 다양한 기관 특성에 맞는 독서 문화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총 532개소가 개관했다. 또 독서 환경구축과 더불어 양질의 독서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2012년 시작된 ‘신한카드 아름인 북멘토’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고객과 함께 기부문화를 뿌리 내리고자 업계 최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人)’을 운영 중인데, 카드결제 또는 포인트로 기부가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혁신금융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발맞추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 시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 등이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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