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 시장 위기 넘고 확실한 ‘훈풍’,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당첨자 계약 순항 예감

정읍 역대 최다 청약 통장 쏟아져 관심 높아





집을 사려는 사람이 조금씩 늘고 있어 주택 시장에도 ‘봄바람’이 부는 모양새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청약 경쟁률도 치솟고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완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장 계약을 앞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 당첨자 계약은 8일(토)부터 11일(화)까지 정읍시 하북동 일대(수성초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앞서 이 아파트는 청약 결과 975건이 몰리며 정읍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역대 정읍 청약의 약 40%가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한곳에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어 계약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3 부동산 대책 후 서울 첫 분양에 나섰던 ‘영등포 자이디그니티’는 이례적으로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애초 만만치 않은 분양가라는 평가였지만, 단기간 계약을 마치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이어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휘경자이 디센시아’에도 1만7000여 건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51.7대 1을 기록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각종 지표에서도 시장 분위기 개선도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방 매매수급지수는 2월 첫 주부터 7주 연속 상승 중이다. 가격 하락 폭도 크게 줄고 있어 바닥을 다지는 중이며, 국토연구원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도 2월 99.9를 기록해 7개월 연속 오름세다.

집값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전망도 발표되고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올해 1분기 건설·주택시장 평가 및 전망을 4일 내놓으며 "주택가격 하락세는 지속되나, 수급심리의 개선으로 시장은 저점에 근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세대가 기민하게 매수세에 가세하고 있어 눈에 띈다.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발 빠르게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0대 이하와 30대의 전국 아파트 매입 비중은 31.9%로 30%를 넘어섰다.

차별화된 상품 가치도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계약 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선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나오며, 전 세대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대형 알파룸, 팬트리가 들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에도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다채로운 친환경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입주민 전용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가 설계되는 것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파트 공급도 희소한 점도 구매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우선 정읍은 당장 분양될 아파트가 없는 상황이며,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미분양 가구 수도 제로다.

중대형 타입으로만 선보여, 이에 따른 희소성도 기대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지방에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는 전체 물량(24만7478가구)의 약 7%(1만7358가구)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는 물론 지역 내 넓은 집으로 갈아타기를 계획 중인 수요자까지 차별화된 설계와 브랜드 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있다”라며 “또한 현재 시장 분위기를 감안 하면 청약을 넣은 고객들은 실수요 중심이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