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의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사진)’가 출시 전부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라젬은 마스터 V7 메디테크 정식 출시(9일)를 앞두고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약 1000건가량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과거 모델들 출시 초반 판매량을 감안하면 이번 사전 예약 물량은 대단히 고무적인 기록”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1일까지 △세라젬의 신형 물걸레 로봇청소기 ‘세라봇 S’ △집에서 손쉽게 체성분·혈압 등 건강 상태를 기록·관리할 수 있는 ‘세라젬 홈킷’ 2종을 기본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마스터 V7과 V6 등 척추 의료기기 구매 고객은 공통으로 전용 러그와 1년간 제품 살균과 사용법 설명, 소모품 무상 교체,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세라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국 136개 ‘웰카페’와 백화점, 쇼핑몰, 가전 양판점 등에서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마스터 V7은 기존 추간판 탈출증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리통 완화 치료 효과를 인정 받았다. ‘틸팅 마사지‘ 등 목과 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이 포함된 ‘경추(목) 모드’가 새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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