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40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12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지구전적비에서 1사 1병영 행사를 열고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거리 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진행된 1사 1병영 행사다. 동국제강과 제2신속대응사단의 인연은 1984년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장 부회장은 “1사 1병영의 오랜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며 군 장병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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