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의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003240)과 대한화섬(003830)이 사내 교육장과 울산 공장에서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더급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조직문화 공감 드라마(연극)',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메시지 및 비전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은 '핵심가치’, ‘조기 전략화’,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직무교육을 비롯해 회사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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