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 창의학습·창작활동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에서 활용 가능하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간 온·오프라인 교류가 가능한 아이디어다. 또 프로그래밍·게임개발·미디어 등 정보기술(IT) 기술을 활용하거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가 담긴 콘텐츠도 공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학습·창작활동 멘토링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창의 교육 전문가와 사회복지 전문가 등 전문 평가위원이 맡는다. 창의성, 완성도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창의·창작 저변 확대 프로그램인 ‘팔레트’와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공모전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우수팀과 특별팀은 각각 100만 원, 20만 원을 받는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창의·창작 멘토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