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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다음주 청약

전용 74~114㎡ 787가구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보면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다. 74㎡~84㎡ 타입과 같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비중이 높으며 넓은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96㎡과 114㎡ 타입도 20%정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진입문턱이 낮은 만큼 외지 투자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특히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가 가까워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우량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의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이를 비롯해 인근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1·2공구, R&D집적지구도 개발 예정으로 완공 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 한들물빛공원 및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참여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완성도와 브랜드 프리미엄도 두 배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특히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96㎡C은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까지 창출 가능하다.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같은 타입의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면적이 매우 넓은 만큼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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