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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당도가 14브릭스나 된다고?

일라이트 광물로 제조한 그린쏘일닥터로 최상품 생산

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시설하우스 농장 탐방

구미시 생곡리 수박농장(위 노란물체는 계:란)




“올해는 4~5월에 심한 기온 편차로 농작물이 생육에 지장을 받아서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 수박농장은 처음 사용한 희소 광물질이 포함된 그린쏘일닥터라는 입상과 액상 비료 사용으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당도와 품질이 좋아졌습니다”

6월 5일 본지 기자는 당도가 유난히 높은 수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간 경북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 박상진씨(54)는 수박농장에서 올해는 탁월한 비료 선택으로 전국적인 흉작에도 최상품을 생산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의 시설하우스 농장에는 먹음직스럽게 달려있는 수박이 마치 자신을 먹어줄 주인을 기다리는듯했다.

24년째 수박 시설농장을 경작하는 박씨는 하우스 11동(1동 200평)에서 5000여개를 수확해 올해 5500만원에 유통업체와 입도선매 했다. 또 6월에 수확이 끝나면 곧바로 메론을 심어 가을에 수확하는 2모작을 한다.

박씨는 올해는 봄에 일기 불순으로 수박농사가 일반적으로 흉작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농장에서 출하되는 수박이 크기도 다른해보다 작고 수확량도 대폭 줄어서 평년작도 안돼 농민들이 애를 태웠다고 말했다.

이 영향으로 올해 일반적으로 출하된 수박은 7kg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선산 생곡리 박씨 농장에서 출하되는 상품은 최소가 7kg부터 평균 8~9kg에 달했다.

흉작 상황에서도 이처럼 작활이 좋았던 것은 올해 처음으로 지인 소개로 나노헬스케어(대표 김정헌)에서 생산하는 일라이트볼(입상)과 일라이트 액상 비료를 시험 삼아서 사용한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박씨 수박은 당도까지 평균 14브릭스로 최고의 단맛을 내고 있어서 거래햐는 상인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보통 잘 익어서 맛있다고 하는 시중에 유통되는 수박 평균 당도는 12브릭스를 넘지 못한다.

박씨는 지인의 권유로 올해 처음 시험적으로 입상은 2회, 액상은 관주로 3회만 시비했을뿐인데 이 같은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그린쏘일닥터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일라이트 제품을 본격적으로 시비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그린소일닥터 사용으로 연작 피해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확신했다.

24년간 계속된 연작으로 최대 수확기인 5월말이나 6월초가 되면 그동안 수박 줄기가 시들어서 힘이 없었는데, 올해는 마지막 수확기인 6월 초에도 잎이 싱싱하게 살아있음을 볼수 있었다. 그래서 연작에 따른 수화량 감소를 걱정하지 않고 재배할수 있게 됐다는 확신을 갖게됐다.

그린쏘일닥터 액상


일라이는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세계적인 희귀 광물질이다. 이 광물질을 비료화 하면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 지력을 회복시키고 식물을 튼튼하게 함에 따라 병해충에도 강한 내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식물에 가장 무서운 탄저병 등을 예방하는데도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나노헬스케어에서 일라이트를 첨가한 상표명 그린쏘일닥터(사진) 입상과 관주용인 액상비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일부 그린쏘일닥터를 사용한 과수 농장에서는 이 비료가 과일 생산에서 일대 변혁을 일어날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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