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함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추천했다.
하나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근무 복장을 자율화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은행 외 그룹 관계사들도 여름철 쿨비즈 룩 착용을 장려한다. 함 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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