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금융감독원·회계기준원·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는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지침 안내 및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사업의 일환이다.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회계감독지침과 가상자산 관련 주석공시 모범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회계기준원은 K-IFRS 제1001호 개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구성돼 있다.
설명회는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DAXA 회원사와 국내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는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참석 희망자는 DAXA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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