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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출신 유성수 전 전남도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

"생명 가치 중시…정책 개발 온 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된 유성수 전 전남도의원.




유성수 전 전남도의원(장성)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책위원회는 민주당의 정책을 수립하고 심의하는 중앙당 핵심 싱크탱크이다.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 하는 역할과 정부 정책에 대한 검토, 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약사 출신인 유성수 부의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서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바 있다.

유성수 부의장은 25일 “민주당이 매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이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고 안전을 보장하며 특별하지 않은 사람도 존중 받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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