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솔루션 비트세이빙 운영사 업루트컴퍼니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 13기 ‘기보벤처캠프(Kibo Venture CAMP)’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그간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기술 기반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기술이전 등 비금융지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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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루트컴퍼니는 지난해 1월 비트세이빙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상자산에 대해 투기성 단기 투자를 지양하고 장기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내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 디지털 자산의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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