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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기록하다, 감성 캐리어 ‘트립로그’ 신규 런칭





캐리어 전문 업체 트립로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발맞춰 감성 캐리어 ‘트립로그’를 런칭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들어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봇물처럼 터지며 3개월 연속 월 200만명이 해외 여행을 떠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여행의 양상이 있다면 예전보다 더 많은 사진과 영상 등 여행 기록을 남겨온다는 것이다. 그에 맞춰 많은 여행사들과 각 나라의 관광청 역시 ‘SNS에 올리기 좋은 사진 스팟’ 등을 내세우며 여행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행지에서 남기는 사진과 기록이 중요해지면서 ‘감성 캐리어’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짐을 운반하는 기능적 측면에 그쳤던 캐리어는 이제 튼튼함은 기본, 여행 사진에 함께 기록되어 여행의 일부가 되고 있다.

트립로그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감성 캐리어 ‘트립로그’를 런칭했다. 트립로그의 모든 캐리어 라인은 ABS소재나 ABS 합성 소재로 만든 저가 캐리어와 달리 탄탄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고급 휠로 내구성을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일부 명품 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와이드 핸들을 탑재하여 무게 중심이 한 쪽으로 치우쳐졌던 기존 캐리어의 문제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내부 적재 공간 활용도도 98%까지 넓혔다.



특히 ‘감성 캐리어’에 걸맞게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히든 와이드 핸들로 캐리어 보관 시 튀어나온 부분 없는 매끈한 외관을 자랑하며, 캐리어에서 보기 드문 바이올렛 색상을 선보여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베어 브릭을 차용한 디자인과 화이트 캐리어의 오렌지 배색 또한 감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도 강조했다. 충전포트가 장착된 라인은 외부에 USB 단자를 두어 사용이 용이하며, 20인치 앞 포켓 캐리어는 캐리어 전체를 오픈하지 않아도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꺼낼 수 있는 포켓을 전면부에 적용하였다. 포켓은 30도와 9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수납된 물건을 꺼내거나 물건을 정리하기에 용이하다. USB충전포트 캐리어는 20인치, 24인치, 26인치 3가지 크기와 블랙, 화이트, 그레이, 퍼플 4종 컬러이며, 앞포켓 캐리어는 20인치로 블랙,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되었다.

트립로그 김명지 공동대표는 “여행 여정을 함께 해주는 고마운 캐리어는 가끔 애물단지가 되고는 한다. 비슷하게 생겨서 캐리어를 찾거나 커스터마이징도 힘들고 특히 캐리어를 보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사진 찍을 때마다 치워두게 된다.”며, “튼튼하고 예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캐리어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며 ‘트립로그’를 런칭했다. 연말 연초 소중한 사람들과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 여행의 동반자가 되는 매력을 선사하는 트립로그와 함께 새로운 여행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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