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단비교육 등 6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잡지 등 인쇄물 출판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081억 원과 영업이익 280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원유니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개발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92억 원과 영업적자 99억 원을 냈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라메디텍은 초소형 레이저 의료기기와 미용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20억 원과 영업적자 33억 원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한중엔시에스는 전동기와 발전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885억 원과 영업적자 139억 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하스는 의료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49억 원과 영업이익 28억 원을 냈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이다.
이외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하나31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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