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이 서울 현대백화점 본점 4층에 새로운 남성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디올 남성 부티크에서는 킴 존스의 2024 디올 봄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톤과 소재가 돋보이는 차분한 건축 스타일로 완성됐다.
이 모던한 공간에 자리한 다양한 아이템들은 레이 페트리의 버팔로 패션을 연상하는 런던의 매력으로 채워졌다. 마름모꼴 모티브로 니트에 장식된 CD Diamond 패턴, 퀼트 처리된 까나쥬 등 색다른 디자인으로 재해석된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코드를 선보였다. 아울러 B57 스니커즈, 디올 오블리크 패턴의 백팩 등 디올의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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