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남도,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안전 감찰

22일까지 여수 등 6개 시·군 대상

전남도 감찰단이 자전거도로 관리실태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도내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 환경 제공을 위해 관리실태 안전 감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나주·담양·구례·무안·함평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이뤄진다.

주요 감찰 사항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 등에 따른 자전거도로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위험지역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정비·개선 여부, 자전거도로 지정·고시 및 대장 작성·관리, 자전거도로 상태 및 안전시설물 확인, 자전거 도로 편의시설 관리 현황 등이다.



전남도는 감찰 결과 주어진 의무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기관에 대해 상응하는 처분을 하겠지만,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토록 조치해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최근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 자전거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감찰을 통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