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양화된 가족 형태 발맞춰…내년부터 가족센터 통합 운영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4일 세종시 새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경력단절예방 및 지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내년부터 거주지나 가구 특성과 상관없이 전국의 가족센터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4일 한부모 가족과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고령화 가족 등 다양화하는 가족 형태의 변화에 발맞춰 전국 244개 가족센터의 운영 방식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족센터는 1인 가구나 다문화, 청소년 한부모 등 특정 대상을 한정해 그에 걸맞은 서비스만을 각각 제공해 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거주 지역과 가족 형태에 상관없이 상담과 사례 관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자립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전국의 모든 가족센터에서 똑같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이날 세종시 가족센터를 찾아 현장 종사자들과 센터 통합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차관은 “전국의 다양한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