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청소년들에게 자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진로콘서트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말까지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충무초·대경중·창덕여중·장원중·예원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초 6, 진로 설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진로 결정에 가장 중요하다”며 “진로콘서트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스스로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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