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계청,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 개최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 개최

"통계청·지자체 협업 확산 기대"

이형일 통계청장이 13일 열린 ‘2023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통계청




통계청이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를 열고 지역통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계청은 13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계청은 올 5월 중앙과 지방 간 통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협의회를 만들었다. 협의회는 통계청, 한국은행,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지역통계 우수사례 시상식이 진행됐다. 통계청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와 시·도 연구원을 대상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통계 정책 활용 및 서비스 사례’를 공모한 결과다. 공모 결과 대구광역시가 ‘공공데이터 융합으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사회 안전망 신속 제공’ 사례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차미숙 국토교통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 대응’을 주제로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의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지자체 통계담당관과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지역통계 활성화 방안’ 토론도 진행됐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각 기관의 우수 사례가 지역 의사결정에 활용돼 지역통계가 활성화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 통계청과 지방정부가 협업해 추진한 충남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반통계 분석 등 협업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