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립 27주년 기념 전기차 충전 27% 할인

전기차 오너 쇼핑 지원 충전료 할인

"쇼핑 외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 중"

홈플러스 방학점 전기차 충전소. 사진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3월 13일까지 진행하는 창립 27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기간 전기차 충전 요금 27%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 전문 브랜드 ‘이브이시스’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이브이시스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는 홈플러스 16개 매장( 영통점, 작전점, 김포점, 울산점, 영등포점, 동수원점, 시화점, 광양점, 울산동구점, 춘천점, 전주효자점, 인천송도점, 문화점, 방학점, 인하점, 병점점)에서 진행한다. 고객이 27% 할인을 적용받을 시, 급속 충전(340원/kW 기준)은 248원/kW, 중속 충전(300원/kW 기준)은 219원/kW, 완속 충전(250원/kW 기준)은 183원/kW에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홈플러스 몰빵데이를 기념해 이브이시스 신규 가입 후 27kW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이브이시스 1만원권 충전권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공격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해 왔다. 현재 총 95개 매장 1160면(2월 기준)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전국 모든 매장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영선 홈플러스 Mall 사업부문장(전무)은 “홈플러스는 쇼핑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며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향후 전기차 이용 고객들이 홈플러스 쇼핑은 물론 충전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협력사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