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정음, 또 이영돈 저격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김규빈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전 프로골퍼 이영돈을 저격했다.

황정음은 4일 SNS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과 한 여성이 올린 게시물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렇지만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이영돈 고마워)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는 글과 한 여성의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이 게시물을 삭제한 후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며 다시금 의문의 여성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이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황정음은 현재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재결합했다.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황정음은 이혼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소속사는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30일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5’ 5회 황정음 편에서 “제가 생각해도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차라리 작품 보는 눈 말고 남자 보는 눈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다 담배 피우는게 낫다” 등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했다.

한편 황정음은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열일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SBS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며 각종 예능 콘텐츠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