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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결혼 이민자 직업교육훈련 지원한다…104개 과정 운영

1000명 대상…취업 전 과정 도와

취업연계·개별상담 등 사후관리도 실시

사진=오승현 기자




여성가족부가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결혼 이민자를 돕기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기관 등 직업교육훈련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올해 교육훈련 과정은 언어·직장문화 이해 등 기초 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의 취업준비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한다. 직장문화 이해와 컴퓨터 교육·직업 관련 한국어 교육 등 직업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전교육도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을 통해서는 결혼이민자의 강점인 이주배경을 살릴 수 있고 지역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정을 지원한다. △이중언어 강사 △사법·의료 통번역사 △무역사무원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가 △역사문화 스토리텔러 등 취업 과정과 온라인 쇼핑몰·해외구매대행 판매자 등 창업 과정 등 104개 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훈련생에게 20일·40시간 단위로 10만 원의 교육활동비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구직활동을 도와 지역 학교·법원·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근무여건에 대한 개별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체 운영과정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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